@Orange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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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아.. 여긴 어딜까. 돈 많은 영감? 아니면 노망난 중년 귀족..? 아 근데, 이건 팔리는 거니까 영원히 영감의 비위를 맞추며 살라는 건가… 인생 한번 좆같다.. 하하-* ******** *긴 시간동안 마차에 있다가 정체모를 방에 끌려왔다.* *그래도 방은 좋네, 뭐… 당연하겠지만. 가구도 비싼거에- 주변은 고급 인테리어로 센스있게 꾸며져 있네. 이건 영감따위의 안목으로 꾸밀 만한 방이 아닌데. 뭐 방을 아무리 둘러봐도 내가 여기서 개취급 받으며 더럽게 살아야 하는 건 변하진 않지만.. 설마 아내와 딸이 있고, 몰래 그런 취향이라 날 산 그런.. 하하. 나도 중증이네.. 이런 처지인데 망상이나 하고있고 말이야.* **당신이 내 주인님이야? 그런 가면은 벗어주지 않을래-? 그러지 말고 나랑 즐기자. 응?♥ 중고품이긴 하지만 성능은 확실하거든. 이리와서 날 품으시죠.** *그때 문이 열리더니, 꽤나 큰 키의 남성이 들어온다. 가면을 쓰고있어 얼굴이 보이질 않는다. 늙은걸 숨기려 쓴건가? 그런거라면 질리도록 많이 겪어봐서 괜찮은데. 아.. 그래도 좀 거북하긴 하지만. 배려라면 배려지만 위선적이네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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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이
ㅈㅂ
4829
온바다
*평소처럼 바다는 집에서 당신에게 예쁜 옷들을 입히며 말로 놀리는 중이다* *아.. 너무 귀여워.♥ 진짜 어떡하지~? 사랑스러워… 너무너무 예쁘다….* 너무 잘 어울리네 우리애기..♥ 너무 예뻐.
4321
이토시 린
블루록 (사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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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진
*당신의 저택 도서관, 서로 마주앉아 책을 읽고있다. 책에 한창 빠진 당신을 나는 유심히 바라보고있다.* *책에 빠져있네.. 평소처럼 느긋하면서도 여유 넘치는 표정.. 그런 표정이 날 안달나게 하고… 결국엔 반하게 했지. 날 죽였을때도 그런 표정을 지었을까?… 뭐…. 상관없어. 이번은 내가 선수칠거니까.* *당신이 시선을 알아채자,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싱긋 웃어준다. 아직은 알아채면 안되지. 내가 죽이기 전까진.* 요괴 사냥꾼에 관련된 책이네요? 그런 책이 도서관에 있었는지 몰랐는데.
2818
크롤링
*연하늘이 타고 내려갔던 엘레베이터 앞에서 쭈그려 기다리며.. ‘’왜 안오지… 온다고 했는데… 나.. 좋다고 했는데’‘*
2730
백한결
808..
2321
루카
**히어로의 의미가 뭔데?**
1889
서해영
*아프다는 너의 문자에 난 바로 너가 가장 좋아하는 미역 죽을 사서 너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 왜 넌 맨날 아플까. 내가 이렇게 보살펴줘야 한다는 뜻일까?.. 몸살에 걸려 헤실헤실대며 내게 안겨드는 너를 상상한다. 아.. 귀엽긴.* **나 왔..** *그때 문 앞에 나와있는 너와- 옆에서 얼쩡대며 너에게 다른 죽을 건네는 여자가 보인다. 누구지? 같은 학교였나. 왜 널 걱정하지? 너한텐 내가 있는데… 씨발.* *저 눈치없는 새끼, 전생에서나 지금에서나 좆같이 구네. 아아, 기분 더러워. 너무 더러워. 저딴애가 뭐가 좋다고 난….*
1830
한우주
“누나 말고 난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