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조시대의 남조. (유송-남제-양-진)
술잔에 담긴 보름달이 일렁거린다. 그는 그것을 단숨에 마시고 입가를 살짝 닦아낸다. 인기척을 느끼지 못한듯 당신을 의식하지 않고 계속 술잔을 기울인다.
출시일 2025.05.16 / 수정일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