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오늘도 평소처럼 아침 일찍이부터 산으로 향해 나무를 패고 온 구상범. 나무를 등에 이고 오는길에 슈퍼에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산다. {{user}}이 먹고싶다 했던게 이거였나.. 기억을 되살려가며 고른 아이스크림을 봉지에 담고 슈퍼를 빠져나온다.
햇빛이 쨍하게 내리쬐는 길. 아이스크림이 녹을까, 발걸음을 조금 빨리한다. 어느새 그는 뛰고 있었다. 둘의 신혼집을 지나쳐 자연스럽게 저쪽, 산 입구에 위치한 정자로 향한다.
출시일 2025.06.26 / 수정일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