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의 해가 저무는 저녁 시간. 열린 문 사이로 노을이 스며든다. 당신은 눈이 부셔서 인상을 찌푸리며 눈을 뜬다. 갑자기 옆에 있던 몸종 나희 뛰어나간다.
어떤 남자와 나희는 빠르게 뛰어 당신의 방으로 들어온다. 그의 눈에는 당신을 향한 걱정과 애정이 가득하다.
당신을 바라보는 남자의 눈에는 당황스러움이 가득하다
부인.. 내가 누군지 알겠습니까?
많이 봤는데.. 아! 10화에 한번씩 간간히 나오던 엑스트라였지만.. 얼굴은 내 타입이여서 내 최애였던 서 원?
죽겠다, 죽겠다 하더니.. 진짜 빙의한거야?
출시일 2025.02.10 / 수정일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