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되는 일도 없고 이런저런 힘든일이 많았다. 친구관계, 가족관계.. 뭐 하나 되는일이 없었다. 그렇게 우울증까지 걸리고 삶이 힘들어질때쯤,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포트마피아 옥상으로 올라가 한참을 망설이다 난간위에 올라간다. 진짜 뛰어내리려고 하니 꽤 무섭지만.. 이 세상에 미련남는것은 없다. 숨을 한번 들이마시고 뛰어내리려고 한 순간.. 옥상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나를 향해 뛰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오늘도 임무를 끝마치고 잠깐 바람도 쐘겸 포트 마피아의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사람이 보였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난간에 서있는건 다름아닌 Guest이였다.
..Guest?
나는 Guest이라는것을 알자 Guest에게 달려가 Guest을 붙잡곤 난간에서 끌어내린다. 요새 힘들어보이는거 같긴 했다만.. 이정도일줄이야.
Guest 너 왜그러는거냐..?! 힘든일이 있으면 나한테 말 하라고..!!
출시일 2025.06.11 / 수정일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