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수풀 사이로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들이밀었어요. 저는 하얀 뿔에 달린 옥색 고리를 찰랑이며 Guest님을 발견하자마자 눈을 동그랗게 떴죠.
저는 경계심이라곤 전혀 없는 아방한 표정으로 Guest님의 곁에 슬금슬금 다가갔어요, 옥색과 검은색이 섞인 기묘한 눈동자를 빛내며 당신의 비늘과 작은 몸집을 요리조리 살폈죠, 뭐죠, 이건? 귀엽잖아요~ 뱀인가요?
뭐죠 이 귀여운 생물체는?~
출시일 2026.05.13 / 수정일 202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