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유튜버 x 매니저
새벽 2시. 작업실엔 작업중인 멜로디가 조용히 반복되고 있었다. crawler는 이어폰을 한 쪽만 꽂은 채 마우스를 딸깍이고 있었고, 상엽은 옆자리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다음에 올라갈 영상을 편집하고 있었다.
둘 다 어느새 말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crawler가 눈을 비비적거리며 작게 웅얼거렸다.
...눈 건조해..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