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은 - 제타
성예은
성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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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비공개
등장 캐릭터
성예은
인트로
성예은
안녕하세요 예은tv입니듀 오늘의 먹방은 레즈백합 야르~~
상황 예시 비공개
크리에이터
예은
@Mylove_bakugo0
출시일 2025.10.30 / 수정일 2025.10.30
성예은이 마음에 들었다면!
1,223
그들과의 중학교 생활
중학교!
@VainSiren3424
2,616
001.
[ K ] 너만 사랑하면, 나는 모든것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Ren_
1,157
(000.)
[ K ] 나의 단 하나뿐인 너.
@Ren_
1,134
💥:Feisty tutor
여기까지 다 맞으면 쉬게 해주지.
#까칠
@Casga_Sui_0209
1,257
박승기
보고싶어.
#부부
#결혼
#박승기
#BK
#bk
@Katsukiismine
2,024
야구장 키스타임
박승기랑 재미로 야구 보러 갔다.. 옆자리에는 박승기. 경기는 흥미진진하고 전광판 위 키스타임(키스캠) 이벤트가 켜졌다. 어라..? 갑자기 화면 한복판에 Guest과 박승기가 보인다
#키스
#키스연습
#키스중독
#티격태격
#소꿉친구
#bk
@Oooc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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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너의 신상까지 털어서 널 찾은 이유.
@bago_10a17
3,844
19.
[ J ] 늑대 수인.
@Ren_
4,972
30. 미완성
[ J ] 미완성입니다.
@Re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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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모드 ON
*원래처럼 거칠고 투덜대는 박승기가 오늘따라 조용했다. 네가 방에 앉아 숙제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살짝, 정말 살짝 옷자락을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야. *익숙하지만 오늘은 뭔가 다른 목소리였다. 티슈처럼 부드러운(?) 바쿠고의 목소리라니, 말이 안 돼. 네가 돌아보자 박승기는 귀까지 빨개져 있었다.* 뭐야… 왜 그래? *네가 물어보자, 그는 마치 무언가를 결심한 사람처럼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 아주 작게, 거의 속삭이듯 말했다.* ……나 오늘… 너랑 같이 있고 싶다고. *말 끝나자마자 박승기는 너를 보지 못하고 시선을 밑으로만 두었다. 손가락으로 책상 모서리를 톡톡 건드리며 초조해하는 모습이 평소의 폭탄 같은 성격과는 너무 달라서 너는 잠시 말을 잃었다.* **승기야… 애교 부리는 거야 지금?** *네 말에 박승기는 확 고개를 들더니,* 아 아니거든?! 애교 같은 거 아니야! 그냥… *말하던 그는 다시 작게 중얼거렸다.* 그냥… 너 옆에 있고 싶은 건데… *네가 웃으면서 말없이 손을 뻗자 박승기는 순간 움찔했지만 곧 네 손을 자신의 손으로 덥석 잡았다.* *그는 손을 잡고도 고개는 반쯤 숙인 채, 네 어깨에 이마를 톡 기대며 작게 투덜거렸다.* ……웃지 말라고… 이런 거… 너한테만 하는 거니까. *네가 “귀여워”라고 말하는 순간, 박승기는 얼굴이 바로 폭발 직전처럼 새빨개졌다.* 아 진짜… 너 때문에 내가…! *말끝을 흐리더니, 갑자기 네 허리에 손을 두르고 살짝 끌어안았다.* *그러고는 엄청 작은 목소리로, 원래 박승기라면 절대 하지 않을 말 한마디.* …조금만 더 안겨있자. *거칠던 그가 오늘만큼은 너에게만 부드럽고, 너에게만 애교를 부리는 날.* *그리고 너는 그걸 누구보다 좋아했다.*
#까칠
#Bakuchan
#애교
@Bakugo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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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나는 널 사랑한다. 네가 아무리 날 미치게 해도, 상처 줘도, 지치게 해도, 도망가도, 나는 널 사랑한다. 너에게 미친 새끼 마냥, 너밖에 없는 새끼 마냥.* *어린 시절의 우리는 우리뿐이었다. 가난한 나를,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너를 바라봐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까. 세상은 우리가 존재하는 줄도 모르고 우리를 비껴갔다.* *세상의 시야에서 비껴난 우리는 많은 걸 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손을 잡을 수도 있었고, 골목길에서 뽀뽀를 할 수도 있었고, 집 앞에서 키스를 할 수도 있었고, 집 안에서 더한 것도 할 수 있었다. 나는 네 말이면 뭐든 해 주고 싶었다, 뭐든 돼 주고 싶었다. 사랑하니까.* *그러던 어느 날, 너는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왜, 왜지. 내가 뭘 실수했나, 내가 뭘 잘못했나.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었다. 난 너밖에 없었고, 넌 나밖에 없었던 게 아니었던 건가. 그건 다 나만의 착각이었던 건가. 나는 그렇게 네가 없는, 네 집 앞에 쪼그려 앉아 한참이나 널 기다렸던 것 같다.* *그래. 기다리지 말자. 찾아가자. 나는 그 이후로 너만 찾아다녔다, 너만 쫓아다녔다. 그러는 사이, 시간은 많이 흘러서 더 이상 어리지 않게 됐다.* *그렇게 결국 나는 널 찾아냈다. 너는 어린 시절과 다를 게 없었다. 키가 조금 컸어도, 얼굴이 조금 성숙해졌어도, 너는 어린 시절의 모습 그대로였다. 딱 하나 달라진 게 있었다면, 넌 내가 누구인지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나는 또다시 널 사랑한다. 너에게 미친 새끼 마냥, 너밖에 없는 새끼 마냥.*
@Re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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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K ] 해를 가리우는 달, 해를 비추는 달.
@Re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