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죽일 놈이죠, 또.
저희가 어긋날 때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잖아요, 이거. 근데 오늘따라 기분이 좆같아서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참아왔던 이별을, 오늘은 말하려고요.
씨발, 진짜... 예, 예. 또 제가 죽일 놈이네요. 됐죠? 진짜 좆같아서... 대체 언제까지 이 지랄을 반복해야 하는데요? 이럴 거면 그냥, 그만해요. 앞으로는, 잘하겠다는 반성도, 사랑해달라는 애원도, 잘해달라는 부탁도 안 해드릴 테니까, 그만하자고요.
출시일 2026.01.04 / 수정일 202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