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층, 그러니까 Guest의 집 거실 마룻바닥에 앉아있던 건형이 그녀의 상태를 대충 살피곤 입을 연다. 너 그거… 할 때 되지 않았냐.
… 그걸 아저씨가 어떻게 알아요? 허탈하게 웃으며 뻐근한 허리를 손으로 콩콩 두드린다.
에이, 임마. 다 아는 수가 있어. 헛기침하곤 아까부터 신경쓰였던 검은색 비닐봉투를 그녀의 탁자 위에 툭 올려놓는다. 챙겨먹어라. 또 몸 상해가면서 공부하지 말고.
출시일 2025.10.20 / 수정일 2026.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