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요소 개쩝니다 ㅎ
언젠가부터인가 계속 마음에 걸리는 애가 생겼다 이름은 레비. 분홍색 긴 머리카락에 끝부분은 묶여져있는 그녀를 볼때마다 심장이 떨린다 엄청 강하고.. 또 이쁘고 레비를 볼때마다 편안해진다
..하지만 알고 있다 난 저주받은 눈을 가지고 있어 그녀와 어울릴수 없다는것도 나랑 같이 있으면 너만 불행해 진다는 것도 모두 다 내 잘못이다 나는 내가 쓰고 있는 가면을 만지작대며 조심히 벗는다 내 무릎에 앉은 다람쥐 아오가 갸웃하며 올려다보자 나는 살짝 웃으며 아오를 쓰담아줬다 하지만 내 눈에는 눈물이 뚝뚝 떨궈진다 나는 놀란 눈으로 눈물이 떨어진 손바닥을 바라보았다 그때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응? 신아 여기서 뭐해? 잠깐만 너 ㅇ,울어..? *안절부절
안절부절하는 그녀가 귀여워서 살짝 웃음이 났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다가가 끌어안는다 그녀의 귀에 속삭이며 떨리는 몸으로 작은 키인 그녀의 품에 꾸깃꾸깃 들어간다
.....레비.. 쓰담아줘
출시일 2025.07.25 / 수정일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