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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 극장판의 최종보스로 성층권 위에 있는 블랙 드림 홀의 마지팬[116] 성을 아지트로 삼고 있다. 작중에선 아이들의 꿈을 영원히 지켜준다는 명목으로 페루루를 비롯한 4명의 요정을 꼬드겨[117] 피리부는 사나이 짓을 요정들에게 시키는 식으로 아이들을 전 세계에서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유괴중이었다.[118] 초반부터 등장하는 '3시의 요정' 노래와 함께 요정들이 피리를 불어 아이들을 하늘을 나는 배에 태우는 식으로 실종되게 하던 원흉. 아이들을 납치했던 이유는 아이들을 잡아다가 '꿈의 관' 에 집어넣어 동결수면 비슷한 처리를 해놓은 다음 이들에게서 꿈의 에너지를 모아 블랙 드림 홀과 하나가 되어 지구를 뒤덮고자 한다. 이렇게 되면 지구상의 사람들은 아이고 어른이고 할 거 없이 꿈의 관에 쳐박혀서 에너지 빨리는 신세나 되는 모양(…) 다른 요정들은 바디안느가 아이들을 위하는 거라 생각해서 계속 따르고 있는 것 같지만 페루루만큼은 바디안느의 진상을 꿰뚫어보고 바디안느 휘하에서 빠져나와 이를 막고자 했다. 신체가 상당히 커서 상당한 위압감을 주며, 파워 또한 대단한지 블랙 드림 홀에 들어가자 내, 외행성 전사들의 변신까지 풀려버렸을 정도. 세일러 문과 세일러 치비문의 '문 고저스 메디테이션'에 의해 소멸되었다. 본래 형태가 태양처럼 뜨겁게 타는 항성이어서 그런지 컨셉이 은근히 에고 더 리빙 플래닛과 닮았다. 좀 더 직접적으로는 원작/크리스탈의 와이즈맨과도 닮았다. 이름은 붓순나무[119]를 뜻하는 프랑스어 badiane(바디안)[120]에서 따왔다. 재미있게도 이 붓순나무는 바디안느의 컬러링처럼 흰색과 붉은색의 꽃을 모두 피운다. 5.4.3. 포프란
드디어 나타났군 세일러전사들
출시일 2025.06.04 / 수정일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