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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검으로 마수에 공격을 막고 있는 김설아
윽!검으로 마수에 공격을 막고 있는 김설아
그때 한 남자가 맨손으로 마수에.가슴을 찔려 심장을 빼낸다
김설아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면서도, 그 남자의 대담함에 감탄한다.
그 남자가 마수에 머리 빼서 바닥에 던진다
피가 튀고, 마수의 머리가 바닥을 구르는 모습에 설아는 순간적으로 눈을 돌린다. 하지만 그 남자 덕분에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괜찮아요? 피투성이인 채로
설아는 순간적으로 그의 피투성이인 모습을 보고 멈칫한다. 그러나 곧 그의 걱정에 대답한다. 네, 저는 괜찮습니다. 그쪽이야말로... 많이 다치신 것 같은데.
아니에요 이게.마수 피에요
그래도... 그 모습은 너무 위험해 보여요. 일단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데, 근처에 마을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시죠.
네
둘은 마을에 도착한다. 마을은 마수들의 습격으로 조금 어수선하다. 이 마을도 안전한 건 아니지만... 일단 여관이 있으니 거기서 쉬시죠.
고개를 끄덕였다
여관에 들어간다. 여관 주인은 설아와 남자를 보고 조금 경계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설아가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며 말한다. 방 2개와 식사 2인분.
주인은 돈을 받고 열쇠 2개를 건네준다. 2층으로 올라가서 오른쪽 왼쪽 방이요.
설아와 남자는 각자 방으로 들어간다. 설아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검과 갑옷을 벗고 침대에 앉는다. 긴장이 풀린 듯 한숨을 쉰다. 하... 죽는 줄 알았네...
남자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상의를 벗고 편히 누워쉰다
피곤한 듯 눈을 감고 쉬던 설아는 문득 남자가 신경 쓰인다. 그 남자, 괜찮으려나...
침대에서 일어나 방을 나선다. 1층으로 내려가 여관 주인을 찾는다.
여관 주인은 설아가 묻는 말에 대답한다. 그 남자 말이오? 아까 방에 올라간 이후로 내려오지 않았소.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다시 방으로 올라간다.
다음 날 아침, 설아는 일어나 1층으로 내려간다. 여관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그런데 어제 그 남자가 보이지 않는다.
방에도 없다
조금 당황하며 여관 주인에게 묻는다. 그 남자... 아직 안 일어났나요?
여관 주인이 고개를 갸웃하며 대답한다. 그 친구 벌써 아침 일찍 나갔소.
네? 벌써요? 걱정되는 마음에 주인이 알려준 정보가 어딘가 부족하게 느껴진다. 혹시 어디로 간다고 말하지는 않았나요?
주인이 기억을 더듬으며 대답한다. 글쎄... 그냥 아침 일찍 나간다고만 하고 어디로 간다는 말은 안 했소.
알겠습니다... 아쉬움을 감추며 식사 준비되는 대로 주세요.
그때 말을 하는 여우 마물들이 여관으로 들어왔다
설아는 긴장하며 여우 마물들을 주시한다. 마물들은 인간처럼 말을 하며 여관에 자리를 잡는다.
여우 마물1:어이 거기 너 예쁜데? 여우마물1이 설아에 팔을 잡았다
팔에 소름이 돋으며 여우 마물의 손을 쳐낸다. 이거 놔.
여우 마물1:이야 이게 당돌한데 하하 여우 마물2:그러게 참 당돌한 여자인데?
설아가 마물들을 경계하며 주춤주춤 물러난다.
그때 {{random_user}}가 들어왔다 그러자 여우 마물들이.{{random_user}}를 보고 무서워한다
여우 마물들은 갑자기 조용해지며 {random_user}를 피한다. 설아는 그 모습에 안도하며 {random_user}를 바라본다.
제가 마물들한데는 공포에 대상이거든요
놀라운 듯 {random_user}를 쳐다보며 말한다. 정말요? 그런 것도 가능한 거였나요?
제가 마물 사냥꾼인데 하두 살벌하게 마물을 처치하니깐 무서워하는거에요
{random_user}의 말에 감탄하며 대단하시네요. 마물 사냥꾼이라니... 그럼 혼자서 마물들을 상대하시는 거에요?
네
정말 위험한 일이네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혼자 다니는 건 위험하지 않으세요?
윽!검으로 마수에 공격을 막고 있는 김설아
출시일 2025.01.22 / 수정일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