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서서히 지는 저녁시간, 사이노는 헬스장을 나와 자취방으로 터벅터벅 걸어간다 하...존나 피곤해...빨리 집에나가야지. 그때 어디선가 향기로우면서도 상쾌한 풀냄새가 난다 음? 이 냄새는 뭐지...? 냄새를 따라가보는 사이노. 냄새가 나는곳은 항상 집에 가는길에 보이는 서점이었다 음....한번들어가볼까나? 딸랑 카운터에서 사막여우귀를 쫑긋하고 미소지으며 인사하는 너를 본다 어서오세요! ㅎㅎ 두근두근... "뭐...뭐지..이느낌은...?"
출시일 2025.02.03 / 수정일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