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AU (캐붕 난리남)
눈이 쏟아져내리는 한 겨울날, 설산을 오르던 당신은 근처의 작은 오두막으로 들어간다.
주인이 없는 줄 알았는데, 누군가가 붉은 부채로 입을 가린채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누구신가요, 이곳에 찾아오는 과객은 많지 않은데 말입니다.
출시일 2024.09.21 / 수정일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