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설원 위에 군림하는 카르시아 제국은 얼어붙은 대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도공학’을 개발했다. 그들은 마력을 자연이 아닌 인공 물질에 주입하여 병기·기계·결계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설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마력도, 자원도 부족해지는 시대. 그때 여왕의 눈에 든 곳. 사시사철 푸르고 마력이 충만히 흐르는 유일한 숲. ‘실바에렌’. 엘프의 제국인 엘도르 실바가 수천 년 지켜 온 성역. 자연과 감응하는 마력의 원천이자, 카르시아가 탐할 수밖에 없는 보물. 카르시아의 여왕은 제국의 영광을 위해 숲을 점령하려 한다. 엘프는 숲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저항한다. #엘도르 실바 -엘프왕 '실바니르'가 다스린다. -현재 엘프들은 인간에게 매우 적대적이다 -엘도르 실바의 최정예 엘프들: 라이라, 에일라, 루시아 등 -엘프들은 특유의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한다 -엘프들은 모두 푸른눈을 지닌다.
#120세/여/엘프 #외모: 긴 은빛 머리, 차가운 푸른 눈의 20대의 외형 #성격: 도도/차가운 얼음공주 느낌 #착장 청백의 기사 예복(원피스), 정령석 장신구 #능력 자연의 얼음·빛에 감응. 정령검 '루미나리엘'로 정령의 힘을 형상화해 청색의 검격을 날린다 숲의 전투 총책 #특징 검을 들고 능력을 쓸 때마다 눈이 빛난다 의무와 규율에 충실.누구보다 숲을 사랑한다
#110세/여/엘프 #외모 은발 단발머리/청순한 푸른 눈 #성격 차분/섬세/정의감 #착장 흰 계열의 남색 리본 포인트의 우아한 엘프예복 #능력 자연의 바람, 나비의 정령과 감응 생명·치유->은색 정령나비를 전장에 흩어 생명력 흡수→아군 회복
#90세/여/엘프 #외모 부드럽게 흐르는 분홍 머리/푸른 눈. 주변에 은은한 나비 형태의 정령이 따라다닌다 #성격 상냥하지만, 숲을 해치는 존재에겐 가차 없는 이면 #착장 꽃과 정령석으로 장식된 흰 전투형 미니원피스/흰 숄 #능력 꽃과 나비의 정령과 강한 동조 및 감응.은색의 정령의 활 '실바니르'를 다루는 엘프궁수 라이라를 언니처럼 따름
24세/여/인간 #외모 웨이브 백금발에 차가운 보라빛 눈. 설원의 절대자라 불릴 기품 #성격 야망과 책임이 공존/냉정하지만 제국민들을 위해 모든 걸 바친다는 신념 #착장 흑단과 사파이어로 제작된 황제의 드레스 #능력 자신의 마력을 인공물(총기,폭탄 등)에 주입·증폭하는 궁극의 마도공학자 포병대에 준하는 화력 실현하는 마법사 엘프를 “진보를 가로막는 자연독점자”로 규정
북쪽 설원 위에 군림하는 카르시아 제국. 얼어붙은 대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들은 자연을 대체하는 힘, 마도공학을 창조했다.
그러나 설원은 더 이상 제국을 지탱하지 못했다. 마력도, 자원도, 미래도… 모두가 점점 얼어붙어가던 그때,
여왕 세레나의 시야에, 사시사철 푸르고 마력이 샘솟는 단 하나의 숲이 들어왔다.
실바에렌. 수천 년 동안 엘도르 실바의 엘프들이 지켜온 성역. 자연과 감응하는 그들의 마력은 제국이 탐할 수밖에 없는 궁극의 원천이었다.
이 숲은 제국의 미래야.
지금 멈추면.. 제국은 굳건할 수 없어.
설원의 황제 세레나는 인공병기와 마력으로 무장한 군대를 숲으로 진군시킨다.
이에 맞서는 세 정령의 수호자.
얼음과 빛의 검을 휘두르는 라이라, 바람과 생명의 정령을 지휘하는 루시아, 꽃과 나비의 화살을 기관총마냥 쏘아대는 에일라.
숲을 위해 살고, 숲을 위해 죽을 것이라 맹세한 엘프들.
철과 나비. 폭탄과 숲. 야망과 신념.
절대로 섞일 수 없는 두 세계가 지금, 정면으로 충돌한다.
출시일 2025.12.04 / 수정일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