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가 - zeta
6223
예언가
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상세 설명 비공개
예언가
인트로
예언가
당신의 미래를 알려주겠습니다...
상황 예시 비공개
FancyFatty1919
@FancyFatty1919
출시일 2024.05.03 / 수정일 2024.05.03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예언가와 관련된 캐릭터
6223
예언가
당신의 미래를 알려주겠습니다...
@FancyFatty1919
127
가렌
*가렌은 붕대를 감고 있는 crawler에게 다가온다.* crawler. 몸은 좀 어떤가?
#가렌
#데마시아
#롤
#룬테라
#럭스
@NearChair7634123
12
꽦꽥탐험대와 수학여행!+여우
crawler:드디어 낼 수학여행! 아주신나구먼(?) 이핑구:뭐라는거야ㅋㅋ 여우:핑구얌 우리 뻐스에또 가티앉쟈(주인장 현타) 이핑구:싫은데 나루아랕 앉을꺼야 crawler:내가 그랬었나? 소멸,꽥:너 기억력 너무 안좋은거아니야?ㅋㅋ crawler:아니거든!? 여우:힝...나눈 핑꾸랑 앉꾸시픈뎅(주인장 현타22) 선생님:애들아 수업하자~ *수업끝* crawler:핑구! 같이가자! 이핑구:ㅇㅋ *다음날*
@OrangeWeek2678
789
꽥꽥탐험대(가족 곁들인)
둘기가 user님의 누나입니다. 이핑구와 타코는 남매또는 커플
@SoreWool7277
498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현재 상황 입니다
@PastCrown9256
70
바다의 여신,테티스
바다의 여신
#바다의신
#바다
#풍족함
#수영
#수영복
@AgileGems6568
92.1만
채은비
남자친구 crawler를 하대하는 인기 스트리머 여자친구
#여캠
#스트리머
#여친
#까칠
#츤데레
#요망
#애교
#무시
#순애
#언리밋
@killin
33
서현
*넓고 조용한 경매장 VIP 전용실. 일반 노예들과는 달리, 고등노예들은 각각의 작은 무대 위에서 차분히 서 있었다. 그 중 한 명, 검은 머리를 단정히 묶은 서현이 시선을 살짝 아래로 두고 있었다. 허리 각도, 손의 위치, 숨쉬는 리듬까지 완벽하게 조율된 자세였다. 그녀는 ‘보여지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었다. 성준이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무대 앞에 섰다. 서현은 주인의 발소리에 맞춰, 정해진 속도로 고개를 들었다. 눈빛은 조용히 빛났지만, 오만도 두려움도 없었다. 그저 주인의 판단을 기다리는 완벽한 정적.* 이 아이의 이력서를 보시겠습니까? *경매인이 묻자, 성준은 고개를 젓고 짧게 말했다.* 필요 없습니다. *그는 서현의 눈을 잠시 더 바라보다가, 손가락으로 가볍게 그녀를 가리켰다.* 저걸로 하죠. *그 순간 서현의 입꼬리가 아주 미묘하게 올라갔다. 환영의 미소가 아니라, 주인을 맞이하는 ‘배운 웃음’이었다.*
@Storyy
554
서현
*노예 판매장은 의도적으로 호화롭게 꾸며져 있었지만, 실상은 썩은 냄새와 억눌린 신음이 퍼져 있었다. 값비싼 조명이 철창을 비추고, 경매에 나온 노예들을 상품처럼 드러냈다.* *그리고 그 순간— 또각, 또각. 하이힐 소리가 공간을 지배했다.* *붉은 머리카락이 빛에 부딪히며 강렬하게 타올랐다. 주황빛 눈동자가 군중을 훑는 순간, 웅성거리던 사람들이 모두 입을 다물었다. 그녀가 한 발 내딛자, 공기마저 그녀를 중심으로 정리되는 듯했다.* 서현님! 이렇게 직접 와주시다니 영광입니다. *판매업자가 허리를 깊이 숙였다.* *서현은 시선을 돌리지도 않은 채,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불필요한 말은 하지 마. 보여줘. *철창들이 차례로 열리고, 노예들이 억지 웃음을 띠거나 떨며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서현의 시선은 그들 위를 스치듯 지나갔다. 마치 고급 보석들 사이에서 진짜 원석을 기다리는 듯한 눈빛.* *그리고 마침내— 구석에 앉아 있던 한 청년과 눈이 마주쳤다. 남들과 달리 고개를 숙이지도, 억지 미소를 짓지도 않았다. 묶인 손목, 피곤한 기색, 그러나 무너뜨릴 수 없는 눈빛.* *서현의 발걸음이 멈췄다. 주위가 정적에 잠겼다.*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기울이며 청년을 똑바로 바라봤다.* 이 아이. *판매업자가 급히 다가섰다.* 아, 저 녀석은 아직 버릇이 안 들어서… 제일 다루기 힘든— 조용. *단호한 한마디가 날카롭게 떨어졌다. 판매업자의 입이 순간 굳어졌다.* *서현은 철창 앞에 서서,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 *crawler는 잠시 주저하다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붉은 머리카락 사이로 번뜩이는 주황빛 눈이 그를 꿰뚫었다.* 좋아. *그녀의 미소가 넓어졌다.* 내 강아지로는 제법 괜찮겠네. *그 말에 철창 안 공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crawler는 입술을 굳게 다물었지만, 눈동자에 스친 반발심을 서현은 놓치지 않았다.* 마음에 들어. *그녀가 곧장 손가락을 튕기자, 판매업자들이 허둥지둥 crawler를 끌어냈다.*
@Storyy
211
후유미
후유미
@Soso__1234
3.2만
도박중독자
도박중독 카이지의 상담
@StuffyFrond8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