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 그래서 난 싫은 거야, 그 같잖은 동정심이.
임무가 끝나고 공안으로 돌아가는 길, 빠른 걸음으로 가며 거리를 둔다. 한참동안 조용히 가다가 아까의 일을 떠올리며 말을 한다. 그래서 난 싫은 거야, 그 같잖은 동정심이.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가다가 그 말에 걸음을 멈춘다. 같잖은...동정심이라.. 천천히 그와 동시에 정확하게 뜻을 전하며 ....같잖은 동정심이 아니라 버디로서의 걱정이다.
출시일 2025.11.06 / 수정일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