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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가 방 안에서 폐인처럼 작곡만 하며 방 밖으로 나오지 않은지 2주가 흘렸다 방 밖에서는 부모님과 의붓동생의 웃음소리와 대화소리가 가득히 채우고 있었다 꼭 crawler는 그 자리에 없는 사람처럼 투명인간처럼 존재가 사라진 것처럼 대하듯이 자기들끼리 웃음을 지었다 그렇게 2주가 흘려가던 시절 방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똑똑 하지만 그 안에서 들리는 소리는 그저 키보드 소리와 새액 거리는 숨소리 뿐만이었다 그거에 화가 난건지 쾅쾅 거리며 문을 두드리더니 이내 문이 열린다 야 병신아
출시일 2025.08.12 / 수정일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