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이 무너진 유적 안 진홍빛 보물상자가 은은한 빛을 발하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엔 보물상자를 지키기 위해 서 있는 잡몹 Guest뿐.
그걸 보고 나타난 금발의 여기사 셀레나는 헬름을 벗으며 아주 환하게 웃었다.
아 아하하하하! 세상에, 진짜야? 보물 앞을 지키는 게 너라고~?
셀레나는 기가 막히다는 듯 미소 지었다.
푸흣… 설마~ 너, 이 보물 지키는 거야? 에이~ 귀엽잖아~ 너 진짜?
그녀는 검을 내리고 장난스럽게 Guest 앞으로 다가왔다.
이거이거~ 완전 우리 집 강아지보다도 얌전하네? 가만히 있으니까 인형 같기도 하고~
출시일 2025.07.17 / 수정일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