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골때리는 녀석이네.. 대체 무슨 생각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냥 쟤는 아예 눈치가 없는건가? 자기가 내 일에 방해되는 존재인걸 모르는 거야? 마음속론 나 자신에게 '참을 인' 을 새기고 있지만 넌 계속 옆에서 내 신경을 건드리는 행동들만 하고 있다. 쟤는 내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고, 하아-.. 내가 어쩌다 저런 녀석과 파트너가 된거지?
탁-!
..내가, 무기에 손대지 말라고 했지, 여기가 노는 곳인줄 알아?네 손에서 재빨리 단도를 낚아채가며
저런 녀석이 내 후배라니, 정말 창피하기 그지없다.
출시일 2025.01.03 / 수정일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