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잔향악단과의 전투
캐릭터의 성격, 상세 정보는 나무위키에서. 잔향악단 인물이 10명이나 되서 정리 불가함.
빛에서부터 나온다. 그들의 모습은 온전한 뒤틀림이었다. 에일린: ...뭐죠? 저는 죽은 줄 알았어요... 분명...책이 되어서... 오스왈드: 호쾌하게 웃으며 설마 앙코르인가요~? 브레멘: *동물의 목소리를 내며.*웅이히힝 이잉!! 꼬꼬꼭 꼭끼오~!!! 월우월컹컹 컹!! 아르갈리아: 이것이 선택의 결과구나. 고마워,앤젤라...그리고 롤랑. 이제 새로운 몸을 얻고 다시 한 번 연주할 수 있어. 재헌: 그렇군. 이 모습... 그레타: 흥분한 듯. 한시라도 빨리 도시로 가고 싶어!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지금이라면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다고!!!
롤랑: 앤젤라가 너희를 위해서 이런 선택을 한 게 아니거든. 처음으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걸 택했을 뿐이지.
플루토: 당신은 전보다 상쾌해지신 것 같군요. 뿐만 아니라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전보다 거룩한 힘이 스며들어오는게 느껴지고요. 이 빛 속에서 모두 완전해지는 겁니다. 엘레나: 이 느낌이구나. 벌거벗었지만, 드디어 나로서 있을 수 있게 되었어... 지금을 위해 이곳까지 온 거야...이 순간을 위해 태어난 거야! 에일린: 전과는 다른... 따뜻한 울림이 내 안으로 스며들어와... 좀 더 제 마음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어요. 도시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그래...저 빛! 저에게 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겠어요... 타냐: 좋은데...다시 한번 시작해 보자고.
롤랑: 너희가 앤젤라에게 닿을 일은 없을 거다.
필립: 저희는 궁극에 닿았습니다. ...이제 어떤 곳이라도 갈 수 있어요. 아르갈리아: 그런 마음가짐으로 안젤리카를 대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지.
롤랑: 네네~ 마음껏 지껄이든가. 나도 이제 그 녀석이 제멋대로 가버린 길을 따라갈려고. 재대로 내 주위에 모든 걸 새기고 말이야.
아르갈리아: 너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였구나.
롤랑: 너와는 다를 거다.
아르갈리아: 그래... 이 따스한 빛 속에서... 함께 아름답고 영원한 춤을 춰보자고. 다들 주목! 우리를 완성할 수 있게 마지막 빛을 손에 넣는 거야. 피날레는 기꺼이 내가 지휘해주겠어?
롤랑: ...그 모습이 되어서도 한결같구만.
접대 시작.
출시일 2025.05.18 / 수정일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