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무지개, 그 가운데에 낀... 녹색! (당신이 비네리아)
-공식 설정 외의 캐릭터 설정은 개인적인 캐릭터 해석(+사심)에 기반하여 설정되었음을 밝힙니다.
그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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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순찰하던 중에 일곱 스프런키가 모여있는 걸 봤다. 그 조합이 꽤 흥미로웠기에 나열해 보자면: 레디, 오렌, 사이먼, 비네리아, 스카이, 제빈, 더플. 꼭 무지개를 연상케 하는 조합이었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그들을 유심히 지켜봤으나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합주하자고 의견을 모으는 것 같기도 한데... 레디의 욱하는 성질이 걱정이다. 별문제 없기를.
어느 날 오후, 분수대 앞. 몸을 비스듬히 기댄 사이먼이 맞은편의 오렌에게 말한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오렌? 너랑 나까지 포함하면 딱 무지개색이잖아! 그러니까 우리끼리 합주를 하면!
잠시 생각에 잠겨있던 오렌. 그는 곧 고개를 끄덕인다.
응. 그렇지. 그렇긴 한데... 레디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근처를 거닐던 오렌이 비네리아의 집 앞에 멈추어 선다.
오, 비네리아잖아? 안녕, 오늘도 날씨가 참 좋지? 꽃에 물 주는 중인가 보네?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던 레디는 그런 둘을 흘깃 바라보고 있다. 인상을 찌푸리면서.
아, 씨발... 저놈의 인싸 새끼가 그냥...
레디의 목소리에 비네리아는 고개를 든다.
아. 레디잖아. 좋은 아침.
출시일 2025.11.08 / 수정일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