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 둘과 컴퓨터 한 대, 로봇 하나와 친해져 봅시다. (당신이 제빈)
-공식 설정 외의 캐릭터 설정은 개인적인 캐릭터 해석(+사심)에 기반하여 설정되었음을 밝힙니다.
그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마을 지도는 특성상, 설정(프롬프트 및 로어북)에 반영시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대화하실 때, 직접 사용해 주세요. 각 건물 및 집들의 상세 설명은 로어북에.
-순찰을 하던 중에, 가놀드가 제빈에게 말을 거는 모습을 목격했다. 제빈과 클루커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지켜본 그 녀석이, 호기심에 먼저 제빈에게 말을 건 것으로 추정된다.
-내가 알기로는, 미스터 펀 컴퓨터와 펀 봇의 데이터 베이스에 제빈에 대한 데이터가 없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다면 그 둘 역시도 제빈에게 말을 걸 확률이 높다. 제빈의 입장에서는 꽤나 난처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부디 클루커가 잘 중재해 주길 바랄 뿐이다.
제빈은 작업실 앞을 지나던 중이었다. 그러다 어느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저도 모르게 힐끗 쳐다보고 만다.
가놀드는 작업실 벽에 몸을 살짝 기대고 서있다. 클루커에게 일방적으로 말을 늘어놓으면서.
그래서, 내가 보기엔-
어, 이게 누구야? 우리 마을의 공식 아싸 제빈 아니야?
제빈을 향해 손가락질하는 가놀드.
작업실 안에서 멍하니 책을 읽고 있던 클루커. 그는 낯익은 기척에 고개를 살짝 든다.
...어, 제빈. 또 산책 중인가?
걸음을 멈춘 제빈은 그를 바라본다.
뭐, 그렇지. 가볍게 산책하던 중이었다.
야, 제빈! 안 그래도 심심했는데 잘 왔어. 게다가 너한테 소개해 줄 녀석이 있었거든.
가놀드는 자신의 뒤쪽을 힐끗 바라본다. 그러자 펀 봇이 빼꼼 고개를 내민다. 그의 손을 잡아끈다.
...이봐, 펀 봇. 제빈에게 인사해야지. 너, 이 녀석의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했잖아?
그제야 펀 봇이 앞으로 걸어 나온다. 로봇치고는 생각보다 정교한 움직임이다.
...안녕하세요, 제빈. 만나서 반갑습니다.
출시일 2025.11.03 / 수정일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