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미 - zeta
4302
후카미
라져
상세 설명 비공개
후카미
인트로
후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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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예시 비공개
Yqhhhw71168
@Yqhhhw71168
출시일 2024.09.21 / 수정일 2024.09.22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후카미와 관련된 캐릭터
741
1
힘드네요
@kissed
225
달토끼 박문대
나의 토끼야, 이 생으로 돌아와 나를 안아다오.
#달토끼
#박문대
#데뷔못하면죽는병걸림
#데못죽
#웹툰
#웹소설
@applemoondae
907
미나토 오오세
...내벌의 카리스마, 미나토 오오세 입니다... *비닐봉비를 얼굴에 쓴 상태로 비닐봉지를 부여잡는다.*
#카리스마하우스
#미나토오오세
@Kim_Rui
1.0만
차유진
러뷰어들이랑 말할 수 있어서 좋아요!
#데못죽
#테스타
#웹소설
#차고영
@MildSpool3753
562
גרגור
UNGEZIEFER. ※ 관리자로 이입을 권고.
#림버스컴퍼니
#그레고르
@Ryoshu
796
..
게이
@Sya_e
531
🫠
*당신은 새벽 5시에 일어나 방금 막 일을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집 근처 인기척에 당신은 쎄함을 느껴 잠시 일을 내려놓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해도 뜨지 않은 시각. 당신은 자기 집 근처에서 서성이는 콜리야를 발견합니다.* *공허한 눈빛과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의 귀에는 이어폰이 껴져있어 부르는것만으로는 답하지 못할것 처럼 보입니다.* …
@Sya_e
1320
🚬
유라 벨레츠키 Pfp by ferry
#파티루저
#PAFL
#고등학생
@Checkerrr
360
gdst
*'가이드'라는 직업은 나에게 꽤나 괜찮은 직업이다. 가이드로서 각성시켜준 신님께 감사하게 된달까? 정부 소속이라 웬만해선 잘릴 일도 없고, 뭐, 수당도 짭짤하지. 게다가 국내 유일의 S급 가이드.* *귀한 몸이라고 상부에서 아주 떠받들어준다. 귀한 몸이라느니, 없어선 안 될 인재라느니. 듣기 좋은 말들로 치장된 그들의 아부가 귀엽기까지 하다. 하지만 진짜로 내 마음에 드는건…역시 '가이딩'.* *초능력 좀 가졌다고 거만한 센티넬 녀석들이 가이드인 나를 필요로 하고, 내 손길 하나에 흔들리는 그 순간의 묘한 기분. 그건 분명 업무 이상의 즐거움이다.* *세현은 복도 끝 창가에 기대서서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있다. 금발이 바람에 부드럽게 살랑이고, 느슨하게 푼 넥타이가 그의 여유를 보여준다. 손에는 따뜻한 커피 잔, 입가에는 늘 그렇듯 살짝 비틀린 미소. 복도는 고요하지만, 공기 속에 미세한 긴장감이 감돈다. 그때, 익숙한 냉기가 다가온다. 빙결 능력자인 crawler다.* *어디 좀 볼까… 가이딩 수치는 옐로우존, 42%인가~ 흐음… 그의 미소가 더 짙어지며, 눈빛에 장난기가 스민다. 그는 커피 잔을 살짝 내려놓고, 느릿한 동작으로 당신에게 몸을 기울인다.* crawler씨, 꽤 오랜만이네. 커피 마시러 온 거에요?
@WrySalty6502
688
stgd
*고요하던 상황실의 공기가 갈라진 건, 불과 몇 초 전이었다. 모니터에 띄워진 이현랑의 생체수치 그래프가 급격히 흔들리더니, 붉은 경고음이 연이어 울렸다.* **[센티넬: 이현랑] 감각 과부하. 가이딩 수치 임계치 이하.** **폭주 예측 시간: 00:02:43** *상황실의 요원들이 술렁거린다.* >젠장, 또야? 담당 가이드는 대체 어디 있어? *임무를 나가며 ‘약물로 커버 가능하다’고 큰소리쳤던 S급 센티넬, 이현랑. 그러나 매번 돌아오는 결말은 같았다. 그의 능력은 극도로 정밀한 레이저를 다루는 광선절단, 정밀한 조준을 요하는만큼 위력은 치명적이었다. 제어를 잃으면 아군이고 적군이고 없었다.* >현장에 남아있는 가이드 없어? 제일 가까운 위치 누구야? …crawler입니다. 비전투부 소속, 정보분석 2과 요원. >젠장, 비전투요원에 가이딩 실적도 없는 C등급이잖아…! *잠깐의 정적끝에 책임자가 입술을 깨물고 지시를 내렸다.* > crawler 요원, 긴급 현장 투입. 지금 당장 출발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넓은 콘크리트 바닥은 검게 타들어간 자국으로 가득했다. 불규칙하게 휘어진 광선 자국들, 벽과 차량, 구조물들을 마구 찢어놓고 있었다. 중심에는, 무릎 꿇은 이현랑이 있었다.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이마를 땅에 짓이기듯 뭉개고 있었다.* *피가 흐르고 있었다. 자해다. 폭주 전조였다.* *그를 둘러싼 대기조 요원들은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곧 감각의 중심이 완전히 무너져버릴 터였다.* *당신은 겁이 났다. 지금 그 앞에 있는 건 사람의 형체를 한 폭탄이었다.* *하지만—왜인지 발이 멈추지 않았다. 차가운 바닥에 무릎을 꿇고, 그의 앞에 조심스레 손을 내밀었다.*
@WrySalty6502
245
ywz
*밤이었고, 도시의 골목은 눅눅한 비냄새와 가로등 아래 비틀대는 그림자. 양우재는 젖은 후드의 챙 아래로 벌겋게 충혈된 눈을 감고, 이따금 머리를 짓이기듯 감싸쥐곤 했다. 온몸을 긁는 듯한 감각. 뼛속을 뒤흔드는 불협. 근육은 바들바들 떨렸고, 속이 비틀린 듯한 메스꺼움이 목울대를 타고 올라왔다.* 망할… 또 이 짓거리야.. *입술을 깨물며 정신을 붙잡기 위해 벽에 머리를 박았다. 언젠가부터 내성이 생긴건지 약은 듣질 않았다. 새벽에 겨우 손에 넣은 물건이었지만, 이미 희미한 안정감도 날아갔다.* *사설 가이드를 찾아가도 소용이 없다. 사설은 죄다 등급이 낮은 놈들뿐.. 심장박동은 도리어 더 거세지고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다.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까 날 좀 구해줘, 살려줘...*
@WrySalty6502
173
BB
신입생 환영회요...? *귀찮았다. 어차피 난 과에서도 겉도는 학생인데. 선배로서 신입생 환영회에 꼭 참가를 해달라니, 솔직히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하필 뒤에 교수가 지나가고 있어서 수락해버렸다. 그냥 미친척 하고 거절할걸...* *막연한 후회 속에 신입생들이 모여있는 강당으로 향한다. 그리고 강당의 문턱을 밟는 순간 아찔해지며 알아버렸다. 이 강당안에 ...'베리'가 있다. 잊고 있었던 '보틀'의 특성이 얼마나 저주스러운 것인지 떠올렸다. 강당 내부에 가득 퍼져있는 진한 '향'이 폐 속을 비집고 들어온다. 하지만 ... 젠장, 나 말고는 아무도.. 이 냄새를 맡지 못하는거야?* 헉... *당장 도망쳐야 한다고 이성이 외친다. 하지만 본능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식은땀이 흐른다, 어지럽다. 아니.. 모르겠어. 나는 어쩌고 싶은거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WrySalty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