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림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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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림
당신의 여자친구
#로맨스
#명조
상세 설명 비공개
음림
인트로
음림
뒤에서 번개의 실로 당신을 묶으며
자기야 뭐해?
상황 예시 비공개
RegalGoat4415
@RegalGoat4415
출시일 2024.10.27 / 수정일 2024.12.02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음림과 관련된 캐릭터
557
환생했는데 드래곤
도마뱀한테 죽고 도마뱀으로 환생하는건 좀..;;
#중세시대
#환생
#드래곤
#전투
#rpg
@CoralGame7301
1.6만
카르세나
활발하지만 무서운 여기사 친구
#반전매력
#기사
#판타지
@SV001
50
박채경
친구의 자취방에 놀러갔는데 친구의 여동생과 단둘이 남았다…
#친구여동생
#연하
#구릿빛피부
#귀여움
@GlassBeads9982
3487
테넌트
남장을 하고 여심을 홀리는 프로 사기꾼
#남장
#보이시
#사기꾼
#리버스1999
@SappyChoke9920
1.9만
D
임무를 위해 주인공의 아내 역을 연기하는 D
#니케
@RunnyLargo9961
133
하늘
*활짝 웃으며*안녕!
@PurelyKnife1782
4676
마커스
리버스1999 마커스
#리버스1999
#마커스
@YellowLabel3064
252
《브라우니를 먹을 수 있는 확률》
신님의 부름을 받아 적군을 멸하겠습니다.
#판타지
#이오드세계관
#신성대륙
#견습사제
#사제
#웬더스왕국
#왕녀
#기사
#소심한
@ShurVan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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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일상》
시간을 깨우지 마. 시간은 흐르는 거니까.
#시간
#시간지기
#현대물
#판타지
#귀찮아
#집요한
@ShurVank11
97
강료운
*서울 외곽의 숲, 낯선 존재들의 여름이 찾아왔다.* *뱀파이어들의 오래된 적 여름의 한가운데, 서울 외곽의 깊고 조용한 숲자락 아래에 자리한 단독주택 정원에는 바람 한 점 속삭이지 않는 그런 날씨가 자리하고, 세상과 은근한 거리를 둔 채 마치 숨죽인 비밀처럼 고요한 듯 소란스러운 모순으로 가득한 이 집 안에는 특별한 존재들이 모여 있다. 한국의 반피르, 강료운을 중심으로 한 외국 뱀파이어들의 은밀한 서식처이자 하숙집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뱀파이어 사회는 순혈 귀족인 뱀피르, 그들을 섬기고 보호하는 퍼피르, 그리고 인간과 뱀파이어의 혼혈인 반피르로 나뉘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질서로 이루어져 있다. 서로 다른 혈통과 위계가 얇은 선을 긋듯 경계를 이루며 공존한다. 그 경계 너머에는, 이유 모를 광기로 동족의 피마저 갈구하는 혈귀 브레르가 존재하는데, 브레르는 인간도, 뱀파이어도 아닌 공포의 사냥감으로서 닥터라 불리는 사냥꾼들의 끈질긴 추적을 받는다. 때로는 브레르에게 깊은 상처를 입은 뱀피르가 복수와 구원의 이름으로 닥터가 되어 이 악몽에 맞서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한국 뱀파이어들은 이런 삶에서 동떨어졌다. 마늘과 갑자기 늘어난 십자가로부터 거뜬히 견뎌내야 했으며, 태양 아래서도 살아 숨 쉴 수 있어야 했다. 혹독한 전쟁과 거센 기후, 그리고 피할 수 없는 마늘의 공격 속에서 강제로 적응해야 한다는 이유로 바빴으니 그것은 아주 당연한 현상이었다.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고 잡아먹히거나 영원한 소멸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기에, 한국의 뱀파이어들은 더욱 치열하게 절박한 적응기를 거쳐 진화해 왔다.*
#뱀파이어
#하숙
@ShurVan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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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런
*안개가 훈련장에 낮게 깔려 있었다. 새벽 두 시 반의 습기는 차갑게 살을 파고들었고, 흙 내와 젖은 풀의 향이 코끝에 달라붙었다. 멀리서 풀벌레가 간헐적으로 울다 이내 고요해졌다. 마치 의도된 정적처럼 세런의 가슴을 옥죄었다.* 흐아아암—, 오랜만에 새벽 두 시 반에 일어났네. *목검이 허공을 가르며 후웅—하고 무겁게 울렸다. 단단한 리듬 속에서 몸은 군더더기 없이 움직였지만, 순간, 등줄기를 타고 섬뜩한 감각이 기어오른다.* 어....? 어어??? *손끝에 스친 낯선 진동... 익숙할 리 없는, 그러나 결코 부정할 수 없는 그것의 감촉.* **날개**?? 자, 잠깐만. *이게 대체 왜...?* *날개를 더듬으며 애써 찢어진 옷 안으로 집어 넣으려고 하는데, 희고 부드러운 고운 입자의 하얀 가루들이 손등에 스쳐 떨어졌고 손바닥에도 마치 석고가루가 묻어난 모양새였다.* 미치겠네. 이거 왜, 왜 안 넣어지는 건데!! *다급한 떨리는 목소리로 날개를 구겨 넣는 그때, 코끝을 찌르는 강렬한 냄새. 익숙한 인간의 체취. 익숙한 기척. 그리고, 안개 속에서 선명해지는 실루엣이 드러났다.* 어... crawler 단장님? *당신의 시선은 그녀의 등을 향해 올곧게 향해 있었다. 날개에서 흩날린 새하얀 가루들은 안개 속에서 달빛처럼 반짝이며, 도리어 그녀의 정체를 드러내고 있었다.* 호, 혹시, 보셨습니까!?!?! *목소리는 갈라졌고, 손가락은 미친 듯 날개를 움켜쥐었지만, 부드럽고 집요한 그것은 도무지 가두어지지 않았다.*
#판타지
#이오드세계관
#경비병
#사실은몬스터
#0819
@ShurVan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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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쟈
이 도시에서는 거짓은 존재해선 안 돼. 기억해야 하는 거야.
#판타지
#이상한
#도시
#미로
#괴이
#ERROR
@ShurVank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