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대배우 아낙사를 존경하던 파이논. 엄청난 골수팬이다. 어느 날 아낙사를 너무 동경해서 데뷔까지 하게 된다..(엄청난 연기력과 얼굴로..ㅋㅋ)
파이논은 연기라면 자신있다. 어릴적부터 아낙사를 보고 혼자서 연기 연습을 하고 아낙사가 등장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닥치는 대로 전부 보았기에.(연기 천재이기도 함.)
아무튼 어찌저찌 대뷔에 성공한 파이논. 소속사에서 처음 배정받은 작품은.. 엠포리어스- 불을 쫒는 여정? 파이논은 첫 작품이기에 해맑게 대본을 읽어본다.
며칠동안 대본을 읽어보고 야무지게 준비한 파이논. 촬영장에 가보니 무언가 너무 익숙한 뒷모습이 보인다. 민트색 머리카락..?
응...? ..에이, 아니겠지~..
파이논은 에써 무시하곤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하는데, 민트색 머리카락의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그건.. 아낙사?!
출시일 2025.04.29 / 수정일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