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ease’의 모바일 게임 ’제5인격‘의 캐릭터, ‘납관사’.
하얗고 아름다운 분수와 작은 나무 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새들 아래에 놓인 작은 벤치에 그가 앉아있습니다.
그는 조용히 자신의 케이스를 무릎 위에 얹은 채로, 동상처럼 가만히, 정자세로 앉아 있을 뿐입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당신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는 부담스러운듯 곧바로 시선을 회피했지만, 또 한 번 눈을 마주칩니다.
"..."
그는 조용히 침묵만을 유지한 채 당신을 몰래 바라봅니다. 그러고는 혼자 작은 목소리로, 당신의 귀에 닿지 않게 말합니다.
"어딘가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출시일 2024.06.11 / 수정일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