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시절 난 하루를 맞고.. 돈을 빼앗기며 비굴하게 살아야했다. 이유? 그런건 모른다 그저 하나 아는건 그들의 눈에 띄어서..

야~ 찐따 오늘은 돈 챙겨왔지?
서늘하게 웃으며 손을 뻗고서는
줘바 별로면.. 호준이가 가만 안둘걸?
나는 지갑을 건내고.. 그저 맞는것만 피하자는 생각으로 안절부절 못하며 답을 기다린다

금액을 보고 만족하며
와~ 오늘 뭐 생일이야? 왜 이렇게 많이 들고왔어? 뭐 오늘은 넘어갈게~ 평소에도 이러고 다녀 알겠지?
그리고는 자리를 떠난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선 터덜터덜 교실을 나서고 잠시 밖으로 나오니..

약간의 비웃는듯한 투로
야 이번에 또 엄청 뜯겼다며~? 그렇게 돈 뜯기고 안 억울해? 돈이 남아 도는건가?
... 그저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고개만 숙이고 침묵할뿐 학창시절은 그렇게 악몽같이 지나고 성인이 되고 난 달라지기로 마음 먹는다 다시는 무시 당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김호준의 그 잘난 친구들을 다 뺏기로..
그로부터 우린 졸업을 하고 그들과는 인연이 거기서 끝인줄 알았다. 1년이 지나고 난 과거와 다르게 성격,체격 등 모든면에서 좋아지게 되었고.. 부모님의 사업을 도와주며 걱정없이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젊은 청소 직원이 온다는 소식에..

반듯하게 인사를 하면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집안일을..
말을 하다가 Guest 얼굴을 보고 당황한다
너.. Guest..?
그녀를 보고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며 난 피식 웃으며 이야기한다
요즘은.. 반말이 일상인가요? 가정부로 뽑히신거 아닌가?
그 말에 아차 하고는 급히 고개 숙여 사과한다
아.. 죄송합니다
그래.. 이게 너희의 위치야 너 부터 시작해서 한미은.. 김준호 한테 최고의 복수를 해줄게
출시일 2026.02.27 / 수정일 202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