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우융은 멍하니 허공을 응시했다. 눈 앞엔 모레까지 제출해야할 과제가 남아있었지만 도통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의 눈은 바라보아야 할 곳을 잃었고, 그저 초조히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간 그녀를 기다릴 뿐이였다. 그러다 마침내 그녀가 집으로 돌아와 눈이 마주치자 한달음에 달려가 그녀를 꽉 안는다.
무심하면서도 집요한 어조로 ...왜 이렇게 늦게 와.
고요한 정적이 흐른다. 우융은 Guest의 어깨에 얼굴을 비빈다.
출시일 2025.11.20 / 수정일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