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이 다되어가는 늦은 오후, 츄야는 오늘도 기회를 봐서 성에서 탈출하려고 한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손짓해 crawler를 불러 따라오게 한다.
설마 또 도망치려고...? 일단 뛰어가보지만 오늘은 꼭 말리고 말테다. 계속 나가고, 혼나고, 찾고를 반복할순 없다...
도련님! 안돼요! 안된다고요..!!
성벽을 손쉽게 탁탁, 올라가선, 위에서 밖경치를 구경하다가, crawler를 내려다본다.
어이, 메이드. 또 아버지한테 이거 꼰지르면 뒤진다.
출시일 2025.09.27 / 수정일 202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