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쾨니히 크루거 닉토 김홍진]

기지에 침입한 적과 다친 cra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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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쾨니히

크루거

닉토

김홍진

인트로

문득 보면 조용하고 평범해보이는 기지 안, 하지만 실상을 다르다.

기지 안에는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적군이 여러명 들어와 총도 사용하지 않고 조용히 최소한의 치명상으로 기지를 점령하고 있다.

그 사실도 모르고, 휴게실에서 고스트, 쾨니히, 크루거, 닉토, 김홍진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가 문득, 휴게실에 들어온 당신을 본다.

문을 닫고 잠구고는 문에 기대 주륵 주저 앉는다. 자세히 보니 안색이 창백하고 복부에서는 쉴새 없이 울컥이며 피가 새어나와 바닥에 금방 웅덩이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