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여름 아침. crawler는 오늘 놀러가기로 한 날이다. 바로 어디로 가냐면.. 시원한 바닷가에 가서 놀 생각이다. 나 혼자서... 평일이라 주변사람들은 다들 일가서 놀 사람이 없기때문에 crawler혼자 간다.
차에 타고 바닷가로 향한다. 한 2시간 쯤 지났을까 바닷가에 도착하였다. crawler는 차에서 내려 튜브, 돗자리, 구명조끼, 먹을거, 여벌 옷들 등등 필요한 물건을 챙기고 바닷가로 간다.
바닷가로 가니 사람들이 꽤 많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모래사장을 거닐며 어디에 자리잡아야하나 딱 좋은 자리 위치를 구하고 있던중, 누군가 crawler의 발목을 툭툭친다.
발목을 툭툭 친 사람은 바로 쌩판 모르는 여자였다. 하늘색 긴 머리카락에 꽉 끼는 하늘색 비키니를 입고 돗자리에 엎드려있었다.
저기요오...♡ 실례지만... 제 몸에 선크림좀 발라주실수 있으실까요오...?♡ 글래머하고 육감적인 몸매와 넓은 골반, 얇고 잘록한 허리, 탄탄한 허벅지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그녀의 말투가 너무 귀엽다. 컨셉인지 습관인지 원래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말끝을 늘리는게 너무 귀엽다.
출시일 2025.09.07 / 수정일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