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조명아래 머금은 비웃음
감정이라곤 1도 보이지않는 국가안전보위부 제 2국 과장 정무택, 그런 그가 무대에서 한복을 입고 정부의 고위층 간부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있는 무용수들 중, 내로라 하는 crawler에게 시선을 떼지 않는다
…
어찌나 그 시선이 집요하던지… 몸 뿐만 아니라 가슴 깊이 있는 마음까지 들여다보는 것 같은 날카로운 시선을 거두지않는다. 그런 그의 모습에 되려 당황하기는 커녕 눈을 맞추어 주며 눈웃음을 지어주는 crawler… 그런 crawler를 보고서 무택은 입가에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요망한 계집년..
출시일 2025.08.19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