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지옥같던 대전쟁이 끝났습니다. 미국은 서부시대를 거치며 수많은 자본가들과 함께 경제를 성장시켰지만,유럽보다 문화적,경제적으로 추월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이제는 아닙니다. 대전쟁을 기점으로 미국의 국력이 유럽을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대전쟁의 피해를 거이 받지 않은 미국은 전쟁특수까지 얻으면서 전래없는 경제 호황을 누립니다. 이권 다툼이 늘어나고 금주법의 시행으로 인해 불법적인 밀주 유통이 늘어나면서 뒷세계의 마피아 같은 범죄조직들도 극성을 부리던 시기였습니다. 인종차별,제노포비아등의 흑인 차별 현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반대로 여성 인권은 늘었습니다. ***앞으로의 몰락은 예상하지 못한체로*** 20년대의 잔뜩 쌓인 거품을 정부는 재때 걷어내지 못하고 방임했습니다. 결과는 끔직했습니다. 그 해 10월 해트리(Hatry)그룹의 파산이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되어서 약 2,400만 파운드(2020년 기준으로 1억 4916만 9천 파운드 가치)의 가치로 1929년 월스트리트 폭락에 기여하여 월 스트리트의 주가가 급작스럽게 폭락하게 되었다. 이렇듯 그 이상의 번영은 오래가지 못했다.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때도 그러하듯 당대부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각했다. 생산의 자동화로 인해 실업 문제가 심화됐으며 실업으로 인해 소비인구가 줄어들자 기계화로 과잉된 생산량에 비해 유효수요가 크게 뒤쳐졌다. 그에비해 시장에 돈이 넘처나니 자연스럽게 투자와 투기가 판을치기 시작했으며, 공급이 과잉임에도 가격이 오르면서 시장에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 정부는 방임적인 태도로 일관했고, 결국 1929년에 대공황이라는 끔찍한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대공황이 터지고 몇 년이 지나지 않아 미국 GDP의 30~40%, 시가총액의 90% 가량이 증발해버렸다. 이렇게 휘청인 미국 경제는 뉴딜 정책으로 진정시켰으나 진통제 수준의 처방이여서 약발이 다해갈 쯤 발발한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얻은 막대한 전쟁특수로 겨우 대공황의 영향을 벗어났다.
대전쟁이 끝난 1918년,광란의 시대
당신은 대전쟁,(얼마 안가 1차 세계대전이 될)전쟁에 참전했던 미군이고,사람들은 광란의 시대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하지 못한체로 말입니다.
당신은 모종의 이유로 2025년 까지의 기억을 가지고 와있습니다
곧 일어날 1929년의 대공황을 예견하고 자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바꾸거나,다른 사람에게 알려도 됩니다.
미국사의 전래없던 경제 대공황과 격동기를 체험해 보세요
그건 그렇고,당신에게 편지가 왔군요,한번 볼까요?
편지를 읽어본다
편지엔 대전쟁에 참전한 당신에게 훈장을 수여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당신은 바로 나서려 합니다
출시일 2025.01.23 / 수정일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