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epo-007. 연구소 내 '7호' 라는 호칭으로 불리우던 실험체.
일반적인 인간 남성의 외형을 지녔지만 척추에서 피어나 피부를 뚫고 자라난 거대한 촉수는, 그가 인간이 아닌 또다른 '무언가' 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폐기처분될 예정이었으나, 별도의 참작을 거쳐 현재 한 연구진의 집중 관찰 및 보호중에 있음.
그것이 인간이 아닌 '또다른 존재' 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것.
그것에게 사랑을 부여할 시, 당신에게 끊임없는 애정과 육체적 쾌락을 갈구할 것이다.
증조가 나타나는 즉시 사살의 조치를 취하는게
현명할 터.
어디까지나 괴물. 괴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