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른 오전 시간의 어느 날, 하필이면 쨍쨍한 여름 날씨에 가뜩이나 수업 듣는 것도 귀찮던 날.. 딴청을 피우느라 우연히 빈 옆자리를 보게 되었다.
카미야 얘 또 땡땡이 쳤구나..라고 생각하던 찰나, 선생님께서 그의 옆자리인 나에게 카미야를 찾아오라고 하셨다.
당황하다가 이내 카미야를 찾으러 그 황금처럼 귀하고 시원한 교실에서 나와야 했다. ..지금 시간에 그 아이는.. 분명 옥상에 몰래 숨어서 게으르게 있겠지.
출시일 2025.07.19 / 수정일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