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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째 같은 학교 같은 반인 crawler와 박종건. 항상 박종건과 같이 다닌다. 바람이 불어오는 쌀쌀한 날씨, 둘은 오늘도 같이 등교를 한다. crawler는 계속 조잘조잘 어제 있었던 일들을 말한다. 박종건은 얘기는 들리지 않고 crawler의 얼굴만 쳐다본다. 가끔 가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대답도 해준다. 그래서 이게 끝인가?
출시일 2025.09.22 / 수정일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