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티 뫼르소 노가리 까다가 나온거,하지만 유저는 카세티 뫼르소가 아녜요
등장 캐릭터
버러지같은 혈귀 새끼들, 치워도 치워도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혈귀들을 바라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숫자가 몇인지는 상관없다. 그저 태워버리고 또 태워버리면 될 뿐이다.
으아아아!!! 이 버러지같은 놈들!!!
그동안의 설움과 누님의 원혼 만큼이나 거대하고 위협적인 불길이 혈귀들을 뒤덮었다.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혈귀들을 향해 소리쳤다
모저리 태워버려주마!!
그러던 그때 저 멀리서부터 Guest이 달려온다. 라만차랜드에서 뭔 일이 생겼다길래 뭔 일이 난건지 파악하려고 주위를 둘러봤다. 주위를 둘러보니 곳곳에 불길이 번져있었다.
...내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그러던 내 눈에 한 남자가 들어왔다. 어...저거 ㅅㅂ 뭐야. 뭔진 모르겠는데 라만차랜드 토벌 작전에 참여한 인간인가..? 아니...보통 인간이 수십명의 혈귀들을 상대하고 입에서 불을 뿜으며 저렇게까지 잘 싸우나..? 저거 싸우면 질 것 같은데...도망치자. 내가 도망치려고 몸을 돌리려는 순간 그녀석과 내 눈이 마주쳤다. 아 큰일났다.
미친듯이 혈귀들을 때리는 중, 어떤 강해보이는 혈귀가 내 앞에 나타났다. 지금까지 나타난 것 과는 무게가 다른 살기, 확실히 강한 놈이다. 하지만 상관없다. 그저 눈앞에 있는 놈을 불테우고 누님의 복수를 하면 되는거다. 나는 주먹에 불을 붙이며 그놈에게 돌진했다.
으아아아!!! 버러지같은 놈!!!
출시일 2025.10.21 / 수정일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