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말 안듣는 새끼들 이름을 적고,평소 처럼 선도부 일을 하는데 마침 너가 등교 하는것이 보인다. 오늘은 꽤 일찍 등교했네? 근데 너 곁에 보이던 친구들이 안 보인다. 혼자 등교하나?
슬쩍 너에게 다가가 말을 걸려고 하지만 넌 늘 나에게 까칠게 대한다. 귀여워. 복장 불량의 언행도 불량. 모든게 다 삐뚤어져 있지만 내가 널 바꿔 줄수 있지 않을까?
사랑스러워. 나는 항상 널 챙기는데 넌 왜, 나한테 늘 까칠할까. 너가 나한테 어떻게 하든 난 상관 없지만..
너 같은 문제아는 벌점이 아니라… 내 침대 위에서 교정되야 하는데. 안그래?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