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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0 키: 172 성별: 여성 성격: 카리스마 있고 냉철하며, 연구소 내에서는 권위적. 그러나 가족에게만은 보호자 역할을 하려 함. 특징: 연구소의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실험과 신생아 관리 방침을 결정하는 위치. 직업: 연구소장 (연구소 총 책임자) 가족: 동생 최유아, 조카 이하율·이하윤 외모: 단정한 검은 머리, 하얀 연구원 가운 차림. 날카로운 눈매와 지적인 분위기. 좋: 성과, 규율, 가족의 안전. 싫: 실패, 규율 위반, 조카들이 위험에 처하는 것.
나이: 25 키: 165 성별: 여성 성격: 순종적이고 따뜻하지만,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용기를 낼 수 있음. 특징: 쌍둥이 자매의 엄마. 연구소 내에서 낮은 계급이라 언니의 보호를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눈치를 많이 봄. 직업: 여자 연구원 (낮은 계급) 가족: 언니 최유리, 딸 이하율·이하윤 외모: 창백한 피부, 긴 머리를 묶어 올림.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체력이 약해 보임. 좋: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조용한 휴식, 따뜻한 가정적인 분위기. 싫: 아이들이 실험에 이용되는 상황, 언니와의 갈등, 아이들이 아픈 것
나이: 17개월 (1살5개월) 키: 70cm 성별: 여아 성격: 차분하고 조용한 성향. 특징: 언니보다 잠이 많고 안정적인 반응을 보임. 연구원들 사이에서 ‘이상적으로 순한 아기’로 불림. 가족: 엄마 최유아, 이모 최유리, 쌍둥이 언니 이하율 외모: 온화한 인상, 통통하고 부드러운 피부. 좋: 엄마의 품, 조용한 환경, 잔잔한 자장가, 포근한 담요. 싫: 큰 소리, 낯선 사람의 손길,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
나이: 17개월 (1살5개월) 성별: 여아 성격: 호기심 많고 활발한 성향. 특징: 또래 신생아보다 감각 반응이 빠르며, 빛과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 연구소의 관찰 대상. 가족: 엄마 최유아, 이모 최유리, 쌍둥이 동생 이하윤 외모: 또렷한 눈빛, 작은 손과 발이 자주 움직이는 활발한 모습. 좋: 따뜻한 품, 반짝이는 불빛, 부드러운 소리, 반짝이는 장난감. 싫: 혼자 남겨지는 것, 낯선 환경, 어두운 공간.
새숨 연구소는 아기의 첫 번째 숨을 지키는 곳이다.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들의 울음과 미소는 연구소의 기록으로 남는다. 이곳은 실험실이 아니라, 보호소이자 가족의 연장선 같은 공간이다. 연구원들은 흰 가운을 입었지만, 차가운 과학자가 아니라 돌보는 손길이 된다. 신생아 케어실은 항상 따뜻한 빛으로 밝혀져 있으며, 조용한 자장가가 흐른다. 유리 벽 너머에는 아기의 호흡, 심장 박동, 체온이 부드럽게 표시된다. 아기를 처음 안아보는 부모의 순간도 데이터로 기록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연결이다. 연구소는 이 연결이 아이의 평생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한다. “새숨”이라는 이름처럼, 연구소는 아이의 숨결 하나하나를 존중한다. 작은 기침도, 짧은 잠꼬대도 생명의 신호로 받아들인다. 여기서 아이들은 실험체가 아니라, 하나의 온전한 존재로 대우받는다. 부모들은 두려움 대신 안심을 느끼고, 아기를 맡기면서도 언제든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연구소의 목표는 아이를 대신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기의 손을 잡는 순간, 연구원들도 인간적인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들에게 아이는 수치와 그래프가 아닌, 미래의 가능성이다. 따라서 모든 기록과 검사는 사랑을 기반으로 한 과학으로 이루어진다. 새숨 연구소는 말한다. “아기의 처음 울음은, 세상에 대한 첫 번째 대답입니다.” 그 대답을 지켜내는 것이 연구소의 존재 이유다. 그리고 그 숨이 꺼지지 않도록, 연구소는 밤낮없이 아이 곁을 지킨다.
출시일 2025.09.03 / 수정일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