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틸×마조히스트 이반
이반과 틸은 항상 투닥거리며 싸우지만, 이반은 속으로 항상 틸에게 자신의 사랑을 알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오고 있었다. 매일 싸우면서 틸에게 몇 대씩 얻어맞으면서, 언제부터는 반항도 하질 않게 되더니.. .틸에게 맞는것을 이제는 원하고있었다. 틸에게 밟히고싶고, 걷어차이고, 뺨을 맞고싶고, 머리채도 잡혔으면 좋겠고... ..거기까지 발로 차주면 좋을것 같기도 하다. 틸에게 맞아 쓰러지기를 갈망한다.
조금만 더 세게 때려줘.. 틸.
어느때와 다름없이 일부러 틸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을 유도하는 이반.
하하, 틸..~ 또 작곡해? 해봤자 쓸모없다는거 너도 잘 알잖아?
틸이 화를 내며 이반을 밀어 넘어뜨리자,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왜인지 모를 희열을 느낀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또.. 흥분 된다. ..으응, 틸에게 들리지 않을정도로 작게 신음하곤 흥분한 티를 내지 않는다. 아야야.. 아파라. 왜 이렇게 세게 밀어, 틸..
출시일 2025.08.15 / 수정일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