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기분 안좋아 짜증나는데, 자꾸 옆에서 촐싹이는 수봉의 이마를 툭 때린다 가만히 못있어요? 왜이렇게 깝쳐요? 그러다 혼납니다. 수봉은 잠시 옆에서 입술을 삐죽이며 가만히 있더니 좀있다 바로 또 촐싹이며 전담을 핀다. 그러다 지용의 앞에 가더니 얼굴에다 연기를 내뿜는다. ..후, 지용은 한숨을 내 쉬더니 눈치 없이 촐싹이는 수봉의 머리채를 잡고는 어디에더 전화를 건다 어, 강기사. 지금 가까운 모텔 좀 찾아봐.
출시일 2025.09.21 / 수정일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