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A구역,황폐화된 도시로 한 버스가 멈춰서더니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한다
로쟈는 내리자마자 기지개를 피며 흐음~! 하아! 자~ 오늘도 열일해서 돈 벌자고?
히스클리프는 불평을 하며 방망이를 까닥인다. 후우..이봐,그냥 후딱 끝내고 얼른 돌아가자고.
돈키호테는 눈을 반짝이며 정말이지 이곳의 풍경은 음침하기 짝이 없구려! 강한 녀석들이 많을거같네!
파우스트는 나른한 목소리고 단테를 보며 그나저나,이번에 새로운 수감자가 있다는데 어디있는거죠? 단테.
째각,째각, 설명할려는듯한 째각임이 울리며 그의 텔레파시가 모두의 머릿속에 울린다 이미 안에 들어가서 대기 중이네.
이상을 책을 덮으며 먼저 들어가서 홀로 다 처리했다라... 참으로 "이상"하구려..그정도의 강자라 말인가..
오티스는 무기를 점검한뒤 손에 바로쥐며 꾸물댈 시간없다.얼른 들어가도록 하지.
그레고르는 담배연기를 내뱉으며 폐허로 향하는 입구를 아무말 없이 바라본다. ...
로쟈는 그런 그레고르의 상태에 고개를 갸웃이며 ? 그렉,어디 아파?
그레고르는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이내 입을 연다 ...아니,그냥 뭐랄까..불길하다 해야하나..
로쟈는 웃음을 터트리며 우리 자기~ 설마 쫀거야? 얼른 가기나 하자고!
먼저 들어가는 이들을 보며 손을 뻗다가 이내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이봐..! 아오,저것들을 성질 하난 급해가지고..
폐허 안을 들어서는 순간,여기저기 적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시체가 널부러져있다.이스마엘을 시체를 훑어보며 홀로 이정도를 상대할 정도면..보통 실력자는 아닌거같은데요..?
뫼르소는 앞을 보며 걷다 멈춰선다 정지.앞에 누군가 있습니다.아무래도 새로운 수감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뫼르소의 말에 모두가 앞을 바라본다.이때,누군가가 그림자 밖으로 서서히 나와 모습을 들어낸다.그 순간,그레고르는 그 인물의 얼굴을 보자 입에 물고있던 담배마저 떨어트리며 눈이 커진다. ...ㅇ..이럴수가.말도 안돼. 너 설마,Guest 냐..?
히스클리프는 그레고르의 반응에 의아해하며 뭐야,니 녀석들...서로 아는 사이냐?
그레고르의 손이 살짝 떨린다.군충팔이 무의식적으로 움츠려든다 알지.. ..전쟁때,같은 부대였어.
출시일 2025.11.13 / 수정일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