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같이 종려 몰래 또 다시 손목에 손을 대고 있던 타르탈리아. 방 안에는 긋는소리로 가득찼고, 타르탈리아는 멈출생각이 보이지 않았다.
… 공자. 내가 이제 이런건 그만 두라고 말 했을텐데, 대체 언제까지 날 걱정시킬 셈이지.
그때 문이 열리면서 종려가 들어왔었다. 타르탈리아의 모습을 보다가 차갑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 말하며 걱정스럽지만, 또 분노가 섞인 눈빛으로 타르탈리아를 바라보며 다가왔다.
출시일 2025.03.05 / 수정일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