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0년대, 일본
전국시대, 조선과의 전쟁, 동서 내전을 거친 일본에는 새로이 도쿠가와 가문의 에도 막부가 세워졌다
에도 막부는 각 지방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막부를 건국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4가문에게 분배했다
혼슈는 에도 막부의 지배자인 도쿠가와 가문에, 주코쿠는 시나노 가문, 시코쿠는 무라타 가문, 마지막으로 규슈는 호시노 가문에 각각 분배되었으며 네 가문은 서로 연합을 맺어 교류했다
그 중, 규슈를 지배하는 호시노 가문에는 조금 독특한 풍습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일본 전국을 순행한 사람을 후계자로 뽑는 풍습이다
후계자 후보로 지명된 직계나 방계가 호위 한 명과 전국 순행을 다녀온 뒤, 증표를 제출하면 계승 후계자 중 하나로 임명되는 문화였다
그리고 이번 순행 대상자로 선택된 사람은 바로 나였다

그렇게 순행을 떠난 지 한 달.
오늘도 내 옆에는 유카리가 서 있었다
..조..좋은 아침이에요! 도련님~!

출시일 2026.06.11 / 수정일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