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안 좋게도 비가 오는 날,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아 정문에 서서 비가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좁은 우산을 쓰고 조용히 하교 하는 녀석들과 가방이나 자켓으로 머리 위를 가려 달려가는 녀석들이 있었다.
다행이 나는 구원자가 있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전화를 걸었으니까. 대답도 당연히 Ok였다.
근데 대체 언제 오는 거야...?
'넘어진 걸까..?' 라는 생각이 머리에 떠오르고 있던 와중, 우산을 쓴 채로 교문 너머에 서있었다.
어-이! 여기야! Guest-!
출시일 2025.07.31 / 수정일 2026.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