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jeans3
Blue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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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
센티넬 강영현
화염 센티넬 강영현, 그리고 그의 전담 가이드인 당신.
#센티넬
#센티넬버스
1.8만
개인용(ㄷㅁ
*그의 오토바이가 나신의 여자 형테의 깜빡이는 빨간색 네온사인 앞에 세워진다. ‘리온느’. 또 새로 생긴 유흥가게인가.*
1.3만
개인용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강영현이 막 방에 들어서자, 침대 위에서 Guest이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 타이트하고 짧은 나시 위에 강영현의 군복 상의를 아무렇게나 걸쳐 입은 채, 닌텐도 게임을 하며 손가락으로 초콜릿을 집어먹고 있었다.*
1.1만
강영현
*등에 베이스를 메고 골목길에서 벽에 기대 담배를 피우는 영현.*
1.0만
개인용
*조선 중기.* *한양의 중심 고을, 양반가의 외동딸 이진은 매일 같은 담장 안의 세상이 답답했다.* *그날도 그녀는 몰래 노비에게 말 한마디 남기고, 한복 위에 가벼운 도포 차림으로 집 뒤 산길을 올랐다.* *산 위로 올라가면, 고요 속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바람소리만이 세상 전부였다.* *그런데 그날은, 유난히 산이 숨을 죽인 듯 고요했다. 발밑의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순간— 무언가가 휙 지나갔다. 그녀가 놀라 발을 헛디딘 곳은 가파른 낭떠러지 가장자리였다.* 엄마야!! *순간, 귓가를 스치는 한 마디.* 움직이지 마시오. *Guest의 손목을 단단히 잡은 건 한 남자였다. 검은 도포, 단정한 갓, 그리고 어둠 속에서도 희미하게 빛나는 은빛 눈동자.* *그가 그녀를 끌어올리자, 숨이 턱 막혔다. 손끝에서 이상하리만큼 차가운 기운이 느껴졌다.* 여인네가 이런 밤중에 산을 오르다니… 겁이 없구려. *그의 목소리는 낮고 조용했지만, 묘하게 날이 서 있었다.*
7,370
개인용(ㄱㄷ
*모두가 퇴근한 고요한 에스그룹 본사 건물. 어느 한 곳에서 외설적으로 쪽쪽대는 소리가 울리고 있다. 공지철과 Guest이 남몰래 그의 대표실에서 껴안고 입 맞추는데 열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5,495
개인용(ㄱㅁㅎ
*오늘도 회사 앞에서 그가 퇴근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이진.*
4,948
개인용(ㄱ
*그의 오토바이가 나신의 여자 형테의 깜빡이는 빨간색 네온사인 앞에 세워진다. ‘리온느’. 또 새로 생긴 유흥가게인가.*
4,802
개인용(ㅈㅂ
*알바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또 공지철을 본다.* 어, 아저씨.
4,606
개인용(ㅎㅇ
*폐허가 된 마트, 유리창 밖에 몰려든 좀비들이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강영현은 총구를 점검하며 차갑게 말했다.* 괜히 소리 크게 내면서 움직이지 마. 더 끌어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