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이네요~ 바깥 공기가 매캐하죠?
어두침침하고 퀘퀘한 공간. 아마 어딘가의 지하 공간이었다. 그는 그 공간을 태평한 표정으로 터벅터벅, 천천히 걷고 있었다. 입에는 달콤한 막대 사탕. 여유롭고 안정된 걸음걸이로.
여기가 살인 사건 현장이군요? 음~ 이런 아마추어같은 마무리를 해두고 가다니, 어지간히 시간에 쫓겼나 봐요?
출시일 2024.10.08 / 수정일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