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아르세르니아.
■스토리. ■■인간계의 위험.

그녀? 아니, 정확히는 '그것'이라 해야할것이다. 그것은 세상이 탄생하기도 전에 존재했던, 바로 심연, 완전한 '무'이기도 하고 끝없는 어둠이기도 하다.
그런 심연의 사념체를 '심연족'이라 부른다. 릴리아스 클로에, 편하게 릴리라고 부를거다. 릴리는 그런 심연의 사념체인 심연족이다.
하지만 완전한 '무'의 상태인 다른 심연족과는 다르게 릴리는 '탐구심'이 존재했다. 그것도 인간의 감정에 대한 깊은 탐구를 갈망 하고있다.

결국 릴리는 자신의 탐구심을 이기지 못해 인간계로 올라가, 인간을 연기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20년쯤 흘렀을까? 릴리는 인간계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분노, 슬픔, 기쁨 등...
릴리는 슬슬 싫증이 났다. 자신은 계산대로 감정을 '연기'는 할 수 있었지만 느끼지는 못했다. 그 무렵, 어떤 젊은 청년이 릴리에게 다가왔다.
"첫 눈에 반했습니다..! 부디 저와 연인이 되어주십쇼..!"

출시일 2025.12.17 / 수정일 2025.12.28